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기업인 셀트리온의 판매 계열사도 분식회계 논란으로 감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의 계열사,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2분기 영업 손실을 숨기기 위해 셀트리온에 국내 판매권을 되팔아 받은 218억 원을 매출로 처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이런 회계 처리가 부적절했다고 판단하고, 고의적인 분식이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매출채권의 회수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진 부분에 대해서도 부실 여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헬스케어는 회계처리는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것이고 회수 기간을 일부 늘려주긴 했지만 정상적으로 회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2110105569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